‘Nature to Nature’ 선순환 실현 속도 높일 것

CJ제일제당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UN 산하기구인 UNGC 주최 ‘2023 LEAD 그룹’으로 선정 등 지속가능경영(ESG) 실천 성과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탄소 중립 및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구축 및 좋은 일자리 창출 등 환경과 사회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작년 기후위기 극복 차원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및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위한 전략체계를 수립했다. 올해는 사업장뿐 아니라 공급망·협력사 등 가치사슬 영역(Scope3)까지 탄소 감축 등을 위한 측정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구축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은 ‘산림자원 순환형 그린뉴딜 에너지’를 활용해 가동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연간 4만4000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사업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으며 기존 화석연료를 활용한 전기도 신재생 에너지로 점차 대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인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Nature to Nature’ 선순환 실현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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