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 매장 내 자선냄비 설치
QR코드 디지털 기부도 가능
QR코드 디지털 기부도 가능

파리바게뜨가 29일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17년 연속이다.
강남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위원장,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12월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 내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역시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파리바게뜨뿐 아니라 파리크라상의 계열 브랜드들도 모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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