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소시지 기준 육함량 85%에서 88.4%로 증가
‘의성마늘’ 브랜드 전반 패키지…보존료 무첨가 표기 추가
‘의성마늘’ 브랜드 전반 패키지…보존료 무첨가 표기 추가
롯데제과가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의 품질 업그레이드 및 보존료 무첨가 표기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햄 의성마늘’은 연 700억 매출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롯데제과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로 2006년 롯데제과와 의성군의 상생 협력으로 ‘의성마늘햄’을 출시하며 시작됐다.
이번 품질 향상은 의성마늘 소시지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존 프랑크소시지 기준 육함량이 약 85%에서 88.4%까지 늘어났다. 수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통한 최적 배합비를 파악 및 반영해 식감은 더욱 탱글해지고 육즙은 보다 풍부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롯데제과는 향상된 맛과 식감을 소비자들이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패키지에 ‘더! 맛있어진’ 이라는 강조 문구도 추가 삽입했다. 또 햄과 소시지를 포함한 의성마늘 브랜드 전반에는 패키지에 보존료 무첨가 표기를 추가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는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육가공 브랜드”라며 “품질과 맛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작년 7월 ‘의성마늘햄’ ‘의성마늘프랑크’ ‘의성마늘비엔나’ 등 각각 운영하던 브랜드를 ‘의성마늘’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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