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호랑이 콘셉트...곶감·찰떡·홍삼 등 전통 원재료 활용한 20여 종 선물세트

파리바게뜨가 '호랑이'를 주제로 한 설 선물세트 20여 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전래동화 속 호랑이와 함께 등장하는 곶감, 찰떡, 홍삼 등 전통 원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파리바게뜨 브랜드 컬러를 연상케 하는 '블루 타이거'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대표 제품은 △파운드 케이크에 곶감과 호두, 무화과, 잣, 대추 등 견과류가 박힌 '호랑이와 곶감 파운드' △통팥 만주 위에 곶감 다이스를 올려 식감을 살린 '호랑이와 곶감 통팥만주' △호두의 풍미를 더한 팥앙금에 떡이 들어간 만월빵 '복떡빵' 등이다.
이 외에도 △생강과 사양벌꿀로 만든 '생강청' △모나카와 전병 등으로 구성된 '전통다과세트' △팥, 밤, 고구마, 홍삼을 활용한 양갱세트 '양갱미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협업한 '라이언 복돌이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임인년 설날을 맞아 호랑이의 건강한 기운을 재치있게 재해석한 제품들을 준비했다"며 "건강한 원료로 만든 제품을 세련된 패키지에 담아내 실속있고 차별화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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