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베이커리 체인점 진출
조선호텔 베이커리 체인점 진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00.07.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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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달로와요'와 독점계약 광주 신세계 이어 서울에 2호점

조선호텔(대표 장경작)이 베이커리 전문점 체인사업에 본격나섰다.

프랑스 정통 고품격 베이커리임을 표방하는 달로와요와 지난 98년 11월 독점계약을 맺고 베이커리사업에 진출한 조선호텔은 작년 8월 광주 신세계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30일 서울 신세계 본점 지하 1층식품매장에 두번째 매장을 개점했다.

조선호텔은 서구식으로 변화하는 식생활 문화에 따른 고급빵 제품에 대한 마켓수요를 고려 지난 수년간 베이커리부문에서 선진기법을 도입해 86년 전통의 호텔서비스 노하우와 접목을 시도한 달로와요를 국내 최고 브랜드로 탄생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품 패키지는 물론 직원교육과 운영방식 주방 레이아웃을 포함한 매장 인테리어등에 있어서 고품격을 추구하고 있는 조선호텔은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생산 당일판매의 원칙하에 점포내에서 즉석으로 만든 제빵류 100종과 케이크40종 초콜렛과 쿠키류 30종등 모두 170여종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조선호텔은 이번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일까지 5일간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아몬드크로칸트 팔렛 피스타치오등 쿠키 2종을 담은 쿠키박스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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