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콩 두부요리 천하지존’은 일반인 대상으로 두부 요리왕을 뽑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된 행사로, 2개월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의 레서피 경연 및 투표로 선정된 최종 도전자들이 이 날 직접 요리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모집된 서포터즈 수 백 명과 남산 방문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부요리 지존을 놓고 자웅을 벌인다. 최종 선발되는 1인에게는 200만원과 각종 경품을 제공할 뿐 아니라 ‘백설 행복한 콩’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연예인 못지 않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는 서포터즈 중 당일 행사에 참가하는 인원들에게도 CJ상품권 및 CGV 티켓들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일 남산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즐거운 두부요리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인기연예인 김인석, 김새롬이 진행하는 ‘두부요리 천하지존’ 행사는 물론, CJ 신제품 ‘백설 행복한콩 모닝두부’ 등 봄을 맞이한 다양한 시식행사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당일 행사를 케이블채널 M-net에서 직접 촬영해 방송할 계획을 갖고 있어 이래저래 휴일을 맞아 남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번 행사에 도전자로 선정된 임윤수(31,고양시)씨는 “평범했던 주부생활을 벗어나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그 동안 모르고 있었던 내 끼와 장점을 발견한 것 같다"며 "대한민국 두부요리 지존이라는 타이틀을 꼭 획득해 주부들의 요리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