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디지털화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는 새로운 세계로의 여정 이전에 경영 일선의 관리자와 구성원들에게 길잡이가 될 신간이 출시됐다.신간 '스마트 환경에서 기업 일류화를 앞당기는 플랫폼 경영'은 삼성, CJ, 하림 등 기업에서 신입사원에서부터 관리자, 임원, CEO에 이르는 과정을 거치며 46년이란 오랜 기간을 기업경영의 현업 일선에서 보낸 저자가 그의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프로그램의 전개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특히 온라인과 디지털화되어 가고 있는 산업환경의 급격한 변화

신동화 전북대 식품공학과 명예교수가 일상에서 느낀 것,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담은 수필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저자는 가지고 있는 생각과 느낌을 엮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생각을 나눌 기회를 마련하자는 생각으로 신간을 출판했다고 소회했다. 신간은 △자연과의 대화 △일상을 살아가기 △고향을 마음에 품다 △같이, 함께 △세상보기 △마음의 지주, 가족 △살면서 갖는 생각 등 7개 카테고리에 90편에 가까운 수필을 담았다.저자는 “지나치면 스러져 버릴 것이나 삭막했던 공간에 푸르디푸른 나무 몇 그루가 있으면 한꺼번에 분위기가 풍성한 정원으로

N잡러, 파이어족 등 낯설지 않은 용어들은 한 가지 직업에 만족하지 않는 요즘 세대의 현실을 나타낸다. 많은 이들이 다양한 일에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김태민 변호사의 ‘인생 커트라인은 60점이면 충분하다’는 주어진 조건에 안주하기보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저자의 성장기를 풀어낸 책이다.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이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던진다. 신간은 △나는 N잡러 변호사입니다 △호기심이라는 날개를 가졌을 때 △너는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총 세 가지로 나뉜다. 저자는 다양한 도전으로 성취감과 자존

역사시대 이전 한국음식의 원류를 찾는 ‘한국식품사연구’가 영문판으로 출판됐다.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철호 명예이사장이 ‘한국식품사연구’라는 서적명으로 먼저 펴낸 본서는 우리나라 고고학 발굴과 최근의 한국고대사 연구성과들을 참고해 역사시대 이전의 한국음식의 원류를 찾고자 했다.원시토기문화시대(기원전 1만년~5000년)와 역사시대(기원전 1000년 이후) 사이의 신석기 중기와 국가형성기(기원전 3000년경)의 우리 음식에 대한 자료가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우리 음식문화의 맥을 어떻게 연결할지에 대한 문제를 ‘한국식품사연구’를 통해 풀어냈

우리의 전통식품이자 세계인의 건강식품 ‘김치’에 대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찰하는 책이 나왔다.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의 과학, 역사, 문화, 산업, 맛 등 다양한 정보를 총망라한 단행본 ‘김치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식’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김치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식’은 발효과학의 우수성과 김장문화의 가치를 증명하고 김치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자 발간한 ‘김치 과학·문화 종합 서적’으로써 한국을 넘어 세계의 음식으로 진화하는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1부 ‘김치와 과학’에서는 김치의 발효과정에 담긴 놀라

식품위생법과 실제 사례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 개정판이 출간됐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김수창 건기식협회 전무가 2019년에 집필한 ‘실무를 위한 식품위생법규(Food Sanitation Act)’의 개정판이 발간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판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근무한 전 식약처 최성락 차장(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감수 하에 임무혁 교수(현 대구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수창 전무(현 건기식협회) 등 전·현직 공무원 16명이 함께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식품위생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인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고기’의 역사부터 소비문화, 생산 및 가공 등을 지리 및 문화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미래의 고기 소비에 대해 조망한 신간 ‘고기의 역사’가 발간됐다.남기창 순천대학교 교수와 이무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장애가 강원대학교 교수, 조철훈 서울대학교 교수가 함께 발간한 이번 신간은 축산식품 분야 과학자들의 인문학적 접근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인류가 고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지리, 문화, 역사 등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내고 규명하고자 했다. 신간은 인간생활에서의 고기 소비의 의미를 제시하고 대륙별로

우리 식생활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식품이면서 한국인의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조미료인 장류의 제조 역사와 장류 제조용 원료, 제품 종류별 제조 방법, 제조 기계, 국가규격 등과 함께 장류산업발전을 위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제안한 신간인 ‘한국장류제조 총람’이 발간됐다.한국장류협동조합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발간한 신간은 전북대 신동화 명예교수를 편집위원장으로 호서대 권대영 교수, 장류협동조합 남윤기 전무,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정도연 원장이 편집위원을 맡았으며, CJ제일제당·대상·샘표식품·매일식품 등 국내 장류기업 종

일생을 식품과학자로 ‘한 우물’만 파며 살아온 저자가 세상과 나누는 마음 이야기를 펴낸 신간이 나왔다. 신간 ‘한 우물 파다 하늘을 보다’는 수많은 전문서적들과는 달리 저자가 긴 세월 식품과학 분야에 몸담아오면서 일상 속에서 느껴온 생각들을 수필 형태로 담았다.저자인 신동화 교수는 여러 식품 관련 연구기관에서 근무했고 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로 20여 년간 봉직한 식품과학자로 신간을 통해 저자의 지난날 추억과 솔직한 고백, 삶의 궤적을 통해 얻은 지혜와 깨달음을 꾸밈없이 풀어낸 여러 이야기를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이 책에서 저자는

국제생명과학회(ILSI KOREA)는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사전신고제 도입 방안”을 모색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2019년 건강기능식품에 한해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경우 일반식품에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도록 식품표시법을 도입,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된 가운데 현재 식품의 제조·유통 등 다양한 환경 및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의 출시를 위해 기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이를 제품에 표시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지난 3년여에 걸쳐 소비자단체, 업계, 학계

젖소는 1kg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무려 그 50배에 달하는 혈액을 유방 내 유선조직으로 보내야 한다. 우유는 혈액을 걸러서 새끼가 필요로 하는 물질을 공급하는 셈으로 혈액보다 영양소 밀도가 5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간 ‘생명을 키우는 우유, 건강을 지키는 유산균’은 (사)한국축산식품학회 회장, (사)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회장, (사)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윤성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10년 전에 집필한 ‘우유 한잔의 과학’의 개정판으로 우유의 건강증진 효과를 과학적이고 산업적인 시각에서 저술했다.신간은

식품 전문 변호사인 김태민 변호사와 식품법 전담 1호 연구원 신지윤 연구원이 최근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라이브 커머스 등 새로운 채널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식품 광고’에 대한 안내서를 집필했다.상세 목차는 △제1장 식품 표시 광고 법률의 이해를 시작으로 △제2장 식품 표시 실무를 위한 일반 원칙의 이해 △제3장 현장 사례로 이해하는 식품 표시 실무 가이드라인 △제4장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온라인 광고 실무 가이드라인 △제5장 식품 표시 광고 주요 무죄 판결문 소개 △제6장 식품 표시 광고 자주

애터미는 창업 10년 만에 매출 2조 원, 1500만 회원 확보로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발돋움한 비결을 담은 ’애터미 DNA‘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신간에는 2009년 창업 이후 매출 1조 9000억 원 달성, 전 세계 20개 해외법인 진출, 1500만 회원, 누적 수출 6억 불, 국내 5개의 자회사와 3개의 해외 합작공장, 전 세계 직접 판매기업 매출 TOP 1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거듭난 애터미의 경영철학, 비전 등 10여 년의 발자취와 성과 등이 담겼다.애터미 측은 “1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괄목할 만

(사) 한국 식품안전협회(회장 금보연)는 식품 및 축산물 안전 관리 고시 등을 담은 ‘2021년 식품 및 축산물 안전 관리인증 기준(HACCP)’ 책자를 발간했다.목차는 △ 식품 및 축산물 안전 관리인증 기준 고시와 별표/서식 및 별지, 그리고 △ 식품 등의 자가품질 검사 항목 지정 △ 축산물의 자가품질검사 규정 고시를 부록으로 한 권(약 350페이지)의 책자에 담았다.판매 가격은 1만 3000원이며, 회원사는 1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협회 구입 페이지(www.safetyfood.or.kr/1003971

식품은 인류가 이 지구상에 존재할 때부터 인류와 함께 해온 물질이며 식품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다. 인류 역사의 전환점을 이룬 많은 전쟁들이 대부분 식량 획득을 위한 노력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식품사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한민족은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에 매몰되고 일본의 식민통치까지 겹쳐져 찬란했던 민족의 역사를 잃어버리고 국가적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받고 있어 식품사는 잃어버린 고대사를 복원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식품사는 연구 자료의 부족과 고고학적 발굴의 미진으로 일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