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대표 정연호)은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에서 열린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주시는 시민 보건 향상 및 식품 안전에 기여한 식품 안전 유공자 34명에게 청주시장과 시의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정식품 전상현 품질관리부 과장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생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 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언제나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

AI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식품 신기술이 등장하고 신식품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규제 패러다임과 평가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과 평가기술의 발전은 규제가 필요한 식품의 안전성·유효성·품질·성능 평가부터 허가·사용에 이르는 규제적 의사결정에 활용되는 모든 도구·기준 및 접근 방법을 개발하는 ‘규제과학(Regulatory Science)’에 기반한다. 특히 규제과학은 기업의 혁신 기술·제품 개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나아가 국민 안전을 담보하는 근간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의 정책적 개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방사능 오염 처리수 해양 방출을 공포해 우리 국민과 수산업 종사자는 물론, 일본 내 후쿠시마 인근 지역 어민들까지도 잔뜩 화가 났다. 올여름부터 방류 예정이라 우리 정부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가장 가까운 인접국이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우리나라로서는 해양 오염과 해산물 피해, 수산물 식품 안전 문제가 염려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수산업 종사자들이 청정해역인 우리 바다의 오염과 수산물 소비 감소를 걱정하고 있던 차에 다행히도 지난 5월 7일 서

코로나가 시작되었던 2020년 가을에 시작한 ‘김태민 식품전문변호사의 작심발언’은 산업계의 안전과 무관하고 불필요한 규제 완화 요구와 소비자의 안전 의식 고취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했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식품 산업은 의외로 온라인 구매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활성화를 맞게 되었고, 정권이 바뀌면서 그동안 추진했던 규제 개혁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해서 때늦은 감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식품전문변호사로 활동할 당시와 비교해보니 제도적인 면에서나 공무원들의 대응 태도에서나 분명히 달라졌다. 우선 정

물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중요성과 확보,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사람의 몸은 65~8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갓난아이는 거의 90%, 일반 성인은 70%, 노인은 50~ 60% 정도라고 한다. 그러니 생명 유지와 건강에 직결돼 체내 물의 비중이 높을수록 건강하고 유연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매일 물을 마셔주지 않으면 몸이 여러 가지 불편함과 이상 신호들을 나타낸다. 음식은 상당 기간 먹지 않아도 견딜 수 있지만, 물은 며칠만 마시지 못하면 버티기 힘들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거주지를 결정

식품안전상생재단은 12일 기브스랩(GIVS LAB) 차규환 소장을 초청해 ‘식품포장개발 및 문제해결’을 주제로 쌍방향 소통 방식의 온라인 화상 강의(ZOOM)을 진행했다. 강의에는 중소 식품 제조기업 품질·실무 담당자 27명이 참석했다.차규환 소장은 ESG관점에서 친환경 전략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최소화 작업을 통해 불필요한 포장재 부분을 제거하고, 배달용기의 크기와 용량별 두께 최소화 실천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야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차 소장은 재활용 시스템 구축해 PET 라벨을 제거한 후 배출하고 이후 원료가 돼 의류

이병학 농심 대표가 1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개최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정승현 오뚜기 전무는 산업포장을 수훈했다.이병학 대표는 국내 식품산업 리더로서 식품위생수준 향상 및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한국 라면과 스낵의 수출과 현지화로 한국 식품의 우수성과 맛을 세계에 전파해 왔다. 아울러 국내 식품원료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 경영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승현 전무는 제품개발 연구업무 수행으로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했으며, 식품안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가 1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약 2주간 예정된 식품안전주간에는 라디오·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식품안전 인식 확산을 유도하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비기한 등 식약처 주요 정책 홍보를 위한 현장 캠페인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커피차, 야구장 전광판 등을

hy가 어린이 발효유 ‘MPRO 키즈’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MPRO 키즈는 hy의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MPRO4’의 어린이 전용 제품이다. hy가 2021년 소아변비 해소를 목표로 출시했다.리뉴얼 제품은 면역과 성장에 초점을 맞춰 멀티비타민 9종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비타민D3,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과 칼슘, DHA를 담았다. hy만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4종도 함유했다. 골든애플사과농축액은 은은한 단맛을 더해준다.당 함량도 25% 줄였다(마켓링크 2022년 액상발효유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의 맥주 브랜드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롯데칠성음료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즐길 수 있는 맥주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청량감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당과 칼로리 부담을 줄인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판매하고 포토존도 운영한다.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박스 이벤트를 통해 전광판에 방영되는 ‘갓 오픈한 生맥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의 음료 제품들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단백질음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하이뮨’ 음료 제품은 2023년 제25차 K-BPI 조사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인지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항목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충성도 이미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올해 단백질음료 부문이 신규 산업군으로 처음 조사되면서 더욱 의미가 크다.‘하이뮨’ 음료 제품에는 맛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하이

풀무원, 대만식 두유 푸딩으로 디저트 시장 진입 ‘두화(豆花)’부드러운 식감과 커스터드 풍미, 흑당 소스로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어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豆花)’를 출시했다. ‘두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다. 이번 신제품은 콩의 영양이 풍부하게 담긴 신선한 두유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푸딩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커스터드 풍미를 구현했다.소비자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먹기에도 좋다. 제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회장 박온서)와 ㈜AFP컨설팅(대표 김부종)은 지난 4일 목요일 서울 문정동 소재 한국식품기술사협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 모델을 발전시켜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식품산업 및 관련 산업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래혁신 신(新)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 발굴, 사업화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상호협력 및 지원에 합의했다.식품기술사협회는 “국내 최고의 농식품 푸드테크 전문가 단체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농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이 6975억 원, 영업이익이 12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19.3% 증가한 수치다.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핵심사업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졌다.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5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었다. 외식·급식·유통 등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솔루션 사업 강화를 통한 신규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 유지에 힘 쏟은 결과로 분석된다.외식 경로에서는 연 매출 200억 원 이상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전통장류 육성 및 수출 확대 모색에 나선다.김춘진 aT 사장은 10일 전남 담양군 소재 전통장류 제조·유통 전문업체 농업회사법인 고려전통식품(대표 고훈국)을 방문해 전통장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전통장류산업 진흥 육성 및 수출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김 사장은 “전통장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건강한 식생활 소비트렌드에 부응하는 대표 유산”이라며 “한류 열풍을 지렛대 삼아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프리미엄 상품 개발 및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를 넘어 해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