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운영중인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는 ´몽골리안 바비큐´ 코너를 신설했다.몽골리안 바비큐 코너는 고객이 재료와 소스를 직접 골라 담으면 주방장이 고객의 눈앞에서 바로 조리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김성수 수석 주방장은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 코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오징어 새우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고기류, 숙주 양파 당근 버섯 등 20여 종류의 야채와 2종의 쌀국수가 마련돼 있고 소스 또한 매콤한 맛, 달콤한 맛, 담백한 맛 3가지로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

삼성에버랜드 신세계푸드 이씨엠디 농협 한화국토개발 등 유명 학교위탁급식 업체들이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신고조차 하지 않고 영업활동을 벌이다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교육청, 시·도 및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학교 위탁급식소 등 877개소에 대한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52개 위반업소를 적발, 관할 시·도 및 교육청에 행정조치토록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학교 내에서 음식물을 위탁 급식하는 업소 119개소 중 무신고 영업 37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 스카이락,봄맞이 메뉴 7종 선봬스카이락은 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우기 위해 런치 메뉴 5종을 비롯한 신메뉴 7종을 새롭게 선보였다.런치 스페셜 메뉴는 매번 외식을 하는 직장인들도 지루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주일에 2번 메뉴를 바꾸는 것이 특징.월, 화, 수요일에는 바베큐 소스를 발라 구운 햄버그 스테이크에 버섯과 브로컬리 토마토 등을 곁들인 바베큐 햄버그 스테이크, 새우와 야채, 밥을 토마토 소스와 함께 볶은 새우 필라프, 브로컬리, 무순, 다채, 유채 등 야채가 싹 트기 시작한 지 7일이 되기 전에 수확한 어린

아워홈(대표 김재선)이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숍인숍 매장을 오픈했다.기존에 급식 사업장을 운영중이던 연세대 학생식당 내에 치킨 브랜드 ‘BBQ´를 연 아워홈은 이를 계기로 국내 외식 브랜드와의 ’브랜드 인´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18평 규모의 매장은 타 BBQ 매장과 동일한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메뉴 외에 학교 내 매장이라는 데 초점을 둔 프랜드 박스, 커플 박스, 런치 박스 등의 세트메뉴를 추가로 구성, 차별화를 꾀했다.회사측은 “고객 욕구에 부합하는 혜택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진사례를 국내 최초로

사회 전반에 걸친 웰빙 조류에 편승해 단체급식 업계도 고객들의 이 같은 수요를 적극 반영한 웰빙 메뉴 개발과 관련 이벤트 개최로 분주하다.삼성에버랜드는 이달 말까지 전국의 사업장에서 ‘Let´s start well-being!’이란 타이틀로 웰빙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회사측은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행사 실시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생활 에너지 창출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천연 조미료로 만든 메뉴로는 버섯깨소스 샐러드, 표고버섯 가루를 넣은 건강식 불고기 등이 제공될

국내 초콜릿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코아 함량을 대폭 상향 조정하는 등 초콜릿 규격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카카오초콜릿기술협의회 주최로 지난 24일 연세대 공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초콜릿 제품의 규격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한 학계와 업계, 소비자 등 각계 관계자들은 최근 동남아 등지로부터 불량 초콜릿 제품이 대거 수입·유통됨과 동시에 보다 엄격한 규격하에서 생산된 질 좋은 수입 제품들이 몰려 들어옴에 따라 국내 시장이 위축될 것을 우려, 제품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규격을 개정

계속되는 내수 침체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경제적 여유를 찾기 위해 직장 생활 4~6년차에 2000만~5000만원의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외식 분야의 창업을 원하는 등 프랜차이즈 가맹이 주목받고 있다.25년 역사의 국내 프랜차이즈의 대표 기업인 롯데리아가 최근 이러한 초보 창업자를 위해 ´좋은 프랜차이즈를 고르기 위한 10계명´을 발표했다.대부분 초보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프랜차이즈 창업은 브랜드와 시스템이 갖춰진 것이 장점인 만큼 제대로 된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창업의 성공 제1원칙이라는 게 롯데리아의

최근 미성년자를 불법 야근시켜 물의를 빚은 한국맥도날드, 버거킹 등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노동 당국의 시정 지시에 따라 작업 환경 개선에 들어갔다.서울지방노동청은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이들 유명 햄버거 업체의 296개 매장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연소 근로자(만 15∼17세) 고용 실태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6381명의 아르바이트생에 대해 인가도 받지 않고 야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맥도날드의 경우 지난해 전국 188개 매장에서 주당 소정 근로시간을 근무한 연소 근로자 4812명에게 주휴수당 3억9219만

지난 1월 말 정부가 발표한 ‘학교급식 개선 종합 대책’에 따라 중대형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업계는 자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 전환의 호기로 활용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정부가 마련한 학교급식 개선 종합 대책은 ▲위탁급식을 운영 중인 학교는 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자율적인 직영전환’을 추진하며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재료 안전성 확보’가 주요 골자이다.이에 따라 영세 단체급식 업체들은 입지가 위축되는 반면 식자재 유통 전문 회사와 중대형 단체급식 업체들은 각급 학교 직영급식 사업장을 새로 확

㈜아워홈(대표 김재선)이 전국 500여개 위탁급식 사업장의 개별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인터넷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기업체,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사업장의 특징과 선호도에 맞춰 제작된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메뉴 및 요리, 건강, 생활문화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또한 고객과의 온라인상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대폭 보완해 각종 건의 및 불편사항은 해당 점장에게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전달돼 바로 피드백 가능하게 했으며 응답 처리 시간과 내용이 데이터베이스 돼 통계화 되도록 했다.

미국 특허를 획득함과 동시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품질인증 마크인 GH 마크를 따내 자일리톨 시장에서의 부활을 꿈꾸던 오리온 자일리톨이 위기에 봉착했다.지난해 11월 자일리톨의 선두 주자인 롯데가 오리온 자일리톨껌 리필용을 상대로 ‘디자인이 롯데 자일리톨과 유사해 소비자들에 혼동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서울서부지법에 부정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롯데측은 “이는 결국 시장의 위축을 초래하는 행위로 오리온측에서 디자인 교체를 해 줄 것으로 요청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이에 대해 오리온 관계자는 “

외식 창업 컨설팅 포나스는 최근 ‘더퍼더퍼’라는 브랜드로 덮밥 프랜차이즈 시장에 뛰어든다.포나스는 지난 10년간 주방 설비, 인테리어를 주력으로 한 업체지만 최근 외식 사업에 대한 종합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더퍼더퍼’ 브랜드를 다음달 런칭할 계획이다.‘더퍼더퍼’는 패스트푸드식 캐쥬얼 레스토랑 퓨전 덮밥 하우스로 광우병과 조류독감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삼겹살, 스테이크와 해산물을 중심으로 메뉴를 개발했다. 중저가의 객단가에 소비층이 두터운 10~30대를 겨냥하고 격조 높은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덮밥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제과업체들의 판촉 열기가 뜨겁다.경기에 덜 민감한 것으로 여겨왔던 과자시장 역시 장기 불황으로 위축세를 보이자 ‘화이트데이’라는 호기를 장악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다.롯데제과는 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커플스토리(Couple Story)´를 테마로 한 5종의 기획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독창성과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 가격은 주소비층인 청소년층의 주머니를 고려해 2500원에서 4500원 사이로 책정했다.제품은 체크무늬 케이스에 사탕, 사탕과 초콜릿, 사탕과 비스킷(칙촉), 사탕과

패스트푸드업계에 저가메뉴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패스트푸드 업체들은 그동안 조류독감과 광우병 파동 등으로 채식 위주의 웰빙 메뉴 개발에 적극 나섰으나 제품의 고급화를 추구하는 고객 외에도 경기 침체로 가벼워진 주머니 때문에 소비를 억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등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자 최근엔 저가 메뉴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롯데리아는 1일부터 ‘해피 프라이스 포유’라는 컨셉트로 고객들이 간단한 디저트와 음료를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1000원 메뉴’를 구성했다.롯데리아는 포테이토, 감자볼, 치즈 스틱(2조각), 선

시장 진입 첫해부터 승승장구하던 자일리톨 껌이 지난해 그 인기가 한풀 꺾이면서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자 관련 업체들이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품질인증 마크인 GH 마크를 획득한 오리온의 ´자일리톨껌(오리온자일리톨, 자일리톨)´은 이를 계기로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칠 태세다.행정적 절차를 통해 조만간 GH 마크가 표기된 제품이 출시되면 대형 할인점 등을 중심으로 샘플링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오리온 자일리톨의 경우